본문 바로가기

프란체스카 일상

한글 글머리기호 문단번호 사용해서 기호 또는 숫자를 자동으로 붙여줘요

안녕하세요 프란체스카 입니다.

 

문서 작업을 할 때 각 항목 앞에 항목별 구분을 위해 기호 또는 숫자를 붙여줄 때가 있죠.

물론 내용을 입력할 때마다 숫자를 입력하거나 또는 기호를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글머리 기호 기능을 활용하면 엔터를 칠 때마다 글머리 기호가 자동으로 붙기 때문에

편리하답니다!

 

그럼 글머리기호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다음과 같이 10가지 법칙 각 항목 앞에 기호 또는 숫자를 붙여주려고 해요.

 

 

글머리 기호 메뉴는 서식 - 화면 오른쪽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중에서 '개요' 오른쪽에 있는 메뉴를 클릭 해 볼게요.

 

'

 

그러면 선택할 수 있는 글머리표가 쭈욱 나타나는데요.

세부설정을 위해 하단의 '글머리표 모양' 을 클릭해 주세요.

 

 

그러면 글머리표 및 문단번호 대화상자가 생기는데요.

이 중에서 속이 빈 원 모양 글머리표를 선택한 후에 설정을 누를게요.

 

 

그럼 다음과 같이 항목 앞마다 글머리표를 활용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이번에는 글머리표 말고 문단번호를 활용해 볼까요?

위와 동일하게 서식 - 글머리표 및 문단번호 를 통해 다음 대화상자를 열어주세요.

문단번호는 아래 이미지에 표시된 문단번호를 선택할게요.

 

참고로 아래에 있는 '사용자 정의' 를 클릭하면 한층 문단번호 시작번호, 상세한 위치 설정 등

자세한 내용을 조정할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눌러보시고 한번쯤 내용을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설정을 클릭해 볼까요?

 

 

 

 

 

그러면 다음과 같이 기존의 글머리표가 문단번호로 변경된 것을 알 수 있어요.

 

 

위에서는 커서를 '80%' 앞에두고 문단번호를 선택했기 때문에

첫번째 항목만 문단번호로 변경되었는데요.

항목 전체의 글머리표 를 문단번호로 변경해 주려면 전체 내용을 드래그 한 후에 문단번호를 

설정 해 주면 된답니다.

 

다음의 이미지 처럼요! 

 

 

한글에서 글머리표 및 문단번호 설정하는 법, 알고보니 간단하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요.

개인적으로는 문서 작업 할 때 글머리기호, 문단번호 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요.

항목을 입력할 때마다 내용 구분을 도와주는 기호 또는 번호가 자동생성 되는 것은 물론 편하죠.

 

하지만 항목에 대한 세부설명을 입력하고 싶은 경우도 있잖아요?

예컨대 위의 예시에서

 

9.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부정적인 생각은 몸의 힘을 빠지게 하고 기분을 우울하게 만들어요.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늘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이렇게 세부설명을 입력하고 싶은 경우가 있다고 해 볼게요.

그러면 9번 항목 입력을 마친 후에 엔터키를 누르면 글머리기호/문단번호가 똑같이 따라오는데요.

이 때는 글머리기호/문단번호 해제설정을 한 후에 내용을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만약 10개의 항목 각각에 대해 세부설명을 입력하고자 하는 상황이라면 계속 반복적으로

해제설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겠죠?

 

글머리기호/문단번호는 장단점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활용해 주세요.

 

그럼~~

한글 마스터 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 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