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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 일상

한글 미주 각주 넣기 선길이 기호 바꾸는 법

안녕하세요 프란체스카 입니다.

 

한글에서 미주, 각주 작업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먼저 미주, 각주란 무엇인지 그 개념을 알고 가야겠죠?

 

각주, 미주 모두 한글 문서에서 사용한 내용에 대한 부연설명 또는 출처를 밝혀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에서

그 기능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주요한 차이점은 문서에서 어디에 표시되는가 입니다.

 

각주는 해당 각주가 있는 쪽 하단에 표시되는 반면

미주는 문서의 맨 마지막 장에 표시된다는 특징이 있죠.

직접 예시를 보면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아래의 문서에서 '좁은강', '넓은 강' 두 단어에 각각 각주와 미주가 달려있습니다.

 

 

 

 

'좁은 강' 에는 각주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해당 쪽 하단에 설명이 삽입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죠.

 

반면 '넓은 강' 에는 미주가 삽입되었기 때문에 문서의 마지막 장인 두번째 페이지 하단에 그 설명이

삽입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미주, 각주는 모두 '주석' 를 통해 편집이 가능한데요.

편집을 위해서는 화면 하단에 보이는 설명부분에 마우스 커서를 대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주석' 으로 이동해요!

 

'좁은 강' 각주를 보면 선 길이가 중간에서 끊긴 것을 볼 수 있는데요 ㅠㅠㅠ

선 길이를 문서의 가로너비 만큼 될 수 있도록 조정해 볼게요.

 

 

상단 주석 편집 메뉴에서 '5cm' 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단너비' 로 수정할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번호모양' 으로 들어가서 기존에 1) 으로 표시되었던 각주 모양도 ㄱ 으로 바꿔주었어요.

 

이렇게 하나하나씩 클릭해서 수정작업을 해도 되구요.

맨 왼쪽에 있는 '각주/미주 모양 고치기'를 활용해도 된답니다.

각주/미주 모양 고치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주석모양'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수정을 원하는 항목들을 변경해 주고 '설정' 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마치기 전에 한가지 팁을 드릴게요!

문서에서 각주, 미주를 모두 사용하다가 

문득

'아... 그냥 각주로 다 통일시켜 버려야겠다!!!' 는 생각이 들 수 있잖아요?

 

그럴 때는 

- 모든 각주를 미주로 

- 모든 미주를 각주로

둘 중에 하나를 활용하면 된답니다.

 

프란체스카는 각주로 통일하기 위해

-모든 미주를 각주로 를 선택했어요.

 

 

 

그랬더니 다음과 같이 '넓은 강' 에 있었던 미주가 각주로 변환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죠?

 

 

미주와 각주 기능 마스터 해서 멋진 문서 만들어보아요!

한글을 마스터 하는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