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란체스카 일상

블루체인 타라 꽃 물주기 키우기 꽃말 까지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프란체스카 입니다.

혹시 식물 키우기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하나 둘 키우기 시작하면 어느새 그 재미에 푸욱 빠지게 되는데요.

프란체스카도 그렇게 식물 아가들을 하나 둘 들이기 시작해서 지금은 정말 많은 식물들과 함께 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그 중의 하나인 타라를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타라는 블루체인 또는 필레아 글라우카 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하네요.

작은 잎들이 따글따글 귀엽게 모여있는 가운데에 있는 저 초록이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블루체인은 키우기 정~말 쉬운 식물에 속해요.

그렇기 때문에 식물을 처음 키우는 초심자들도 많이 걱정하지 않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식물인데요.

매력적인 블루체인에 대해 하나씩 알아볼까요?

 

어떻게 키울까?

충분한 햇빛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해가 잘 드는 곳에서 키우는 게 좋구요.

물은 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주면 된답니다.

빛을 충분히 보지 못하면 줄기 사이가 길어지면서 모양이 예쁘지 않게 잡히기 떄문에 해가 잘 들어오는

발코니 등에서 키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따글따글 작은 잎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

정말 귀엽죠???

 

블루체인 물주기

물주는 주기를 정.확.히. 어떻게 하면 좋은건지가 궁금한 분들도 계실텐데요.

굳이 겉흙이 말랐는지 그 상태를 확인하지 않아도 일주일에 한번 물을 주면 적당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에 느긋하게 쉴 때 블루체인 물주기도 챙겨주고 있답니다.

 

 

블루체인 꽃말

블루체인은 잎만 바글바글한 식물이 아니예요.

신기하게도 꽃도 보여준답니다!

처음에는 꽃이 너무너무 쪼그매서 글쎄 꽃이 아닌 줄 알았는데요 ㄷㄷㄷ

'이게뭐지??' 싶어서 찾아보니까 꽃이더라구요 ㅎㅎㅎ

 

하얗고 귀여운 블루체인 꽃, 잘 보이시나요?

 

 

요렇게 작은 잎 사이에서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어요.

블루체인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혹시 꽃이 어디 숨어있을지 모르는 일이니

잎 사이사이를 주의깊게 살펴보세요~

 

 

블루체인 예쁘게 키우기

블루체인은 헹잉, 즉 공중걸이로 키우면 참 예쁘다고 해요.

프란체스카 역시 헹잉으로 키우는 걸 도전해 볼까, 싶었는데 실내에 딱히 걸어둘 곳이 없기도 하고

화분을 공중걸이 전용 화분으로 옮기자니 급 귀찮아져서(-_-;;) 그냥 현재처럼 화분에 키우고 있답니다.

 

 

블루체인 꽃말

블루체인 꽃말은 '천사의 눈물' 이예요.

꽃말이 정말 독특하죠?

천사의 눈물이라니~~~

 

'눈물' 을 떠올리면 슬픈 감정이 올라오지만

이상하게 '천사의 눈물' 이라고 하니까 슬픔 보다는 '아름다움' 에 관련된 이미지가 많이 떠오르는데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타라' 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블루체인.

키우기가 정말 쉬우면서도 작은 잎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인 아이인데요.

초록초록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전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집에 있는 블루체인은 벌써 몇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이렇게 잎도 무성하게

바닥까지 길게 내려와 있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블루체인에 대한 궁금증, 많이 해소되셨나요?

늘 식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