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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 일상

샤인머스캣 보관방법 가격 생산지 맛 특징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프란체스카 입니다.

샤인머스캣이 한창 나오는 10월이네요.

샤인머스캣 드셔본 분들은 알겠지만 참 매력이 많은 과일인데요.

원래는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진 품종이지만 수출물량은 2019년부터 한국이 일본을 앞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샤인머스캣 특징

샤인머스캣은 청포도에 속하는데요.

과육은 단단하고 식감이 아삭하며 망고같은 향이 난다고 합니다.

씨가 없어서 먹기도 간편해요.

 한국에서는 2006년에 처음 샤인머스캣 포도나무를 심었고 2012년부터 일본에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도 재배 및 수출 할 수 있는 정식 권리를 획득했는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득했을까요?

 

일본에서는 품종 등록 후 6년이 지날 때까지 재산권 등록을 하지 않으면 로열티를 받을 수 없는데요.

일본이 한국에 품종 등록을 하지 않았던 것이죠ㄷㄷㄷ

 

샤인머스캣 가격


샤인머스캣은 '과일계의 에르메스' 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실제로 2kg 특등급 샤인머스캣기준 46,000원 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비싸더라구요. 

주산지는 경상도 김천, 상주 등 입니다.

최근에 프란체스카가 먹은 샤인머스캣도 김천에서 생산된 물건이더라구요.

 

샤인머스캣 이슈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샤인머스캣의 가격과 당도는 그 차이가 큰 편인데요.

실제로 같은 대형할인마트에서 구입한 샤인머스캣인데도 어떤 상자에 들어있는 청포도는 당도도 떨어지고

포도 크기도 크지 않은 반면 다른 상자에 들어있던 포도는 당도도 비교적 우수하고 

포도 알맹이도 더 탄력있고 큰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의 이유는 샤인머스캣의 높은 상품성 때문에 많은 농가들이 샤인머스캣을 앞다퉈 심었기 때문인데요.

샤인머스캣 포도나무가 제대로 자라서 열매를 맺기까지는 최소 5~6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기간 내에 샤인머스캣을 생산해서 파는 농가들이 생겨남에 따라 시중에 나와있는 샤인머스캣은
모두 당도와 가격이 제각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머니투데이 기사를 확인해 보세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91710502038417 

 

일본산 '명품 포도' 샤인머스캣···수출은 한국이 대박, 왜? - 머니투데이

지난해 한국 포도(샤인머스캣) 수출액 32.8% 급증...K-수출역군된 '일본 포도'"과일계의 에르메스" 샤인머스캣 포도가 사과, 배와 함께 추석 인기 과일...

news.mt.co.kr

 

 

샤인머스캣 보관방법

구입 후에 2~3일 정도 실온에 보관하면서 후숙하면 맛이 더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후숙 후에는 포도를 키친타올 또는 신문지로 싸서 냉장보관 해서 보관하면 됩니다.

냉장보관 하는 경우라도 일주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은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포도 알맹이가 물러지고 맛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샤인머스캣 포스팅 하니까 먹고싶어지네요...

8 ~ 10월에 만날 수 있는 샤인머스캣, 제철일 때 먹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