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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 일상

주말이라 기분 좋은 말티즈 해피 터그놀이도 재밌어

안녕하세요 프란체스카 입니다.

주말을 맞아서 우리집 댕댕이 해피랑 노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먼저 댕댕이 해피 소개를 해야겠죠?

해피는 2018년 부터 프란체스카와 함께 지내기 시작한 하얀 말티즈예요.

올해 3살이랍니다.

 

 

평일에는 잘 해피와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하지만 주말에는 비교적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잖아요?

그래서 해피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해피는 2018년 2월생인데요.

진짜 해피를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말 그대로 까만점세개(까.점.세) 에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쪼꼬미 였는데...

 

어느덧 무게도 4kg 넘게 나가고 

목소리도 우렁찬 성견이 되었어요.

나름 고집도 있는 편이라 밥이 마음에 안 들면 단식투쟁을 하기도 한답니다 ㅎㅎㅎ

 

 

해피가 좋아하는 실뭉치 장난감을 갖고 터그놀이를 하다가

담요 안에 숨겨보았어요.

이렇게 담요 안에 숨겨놓으면 담요를 뒤적뒤적 거려서 숨겨져 있는 실뭉치를 찾아내는게

해피의 임무??! 인데요.

 

열심히 실뭉치가 있는 위치를 파악중인 해피!

 

 

허허허ㅎㅎㅎ

실뭉치가 있는 곳 주변에 이렇게 발라당 누워서 

온몸을 부비적 부비적 거리기도 한답니다.

 

이럴 때마다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해피가 각고의 노력 끝에 실뭉치를 찾아냈을 때는 아낌없이 칭찬을 해 준답니다:)

 

쿨매트 위에서 한적한 한 때를 즐기고 있는 해피양...

 

 

옆모습으로 살짝 보이는 까만 코도 너무 매력적이죠?

 

우리 해피는 밖에서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 새소리, 다른 집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들리면

이렇게 고개를 밖으로 돌리고 쳐다보고 있곤 해요.

 

 

그러고보니 미용 후에 시간이 꽤 흘러서 해피 털이 많이 자랐네요.

우리 귀요미 ㅎㅎㅎ

이따가는 저녁에 날이 좀 시원해지면 같이 산책을 나가려구 해요.

 

 

그럼 주말인 오늘

모두 소중한 추억 만드시는 시간 되시길 바래요.

뿅!